<황금비의 역사와 정의>
황금비는 고대로부터 가장 아름답고 신비롭다고 여겨져 오던 비례로서 가로A와 세로B의 길이가 우리눈에 가장 아름답게 느껴
진다는 크기
(a+b) : a = a : b
그 수치는 약 1 : 1.6181... 의 무리수에 해당한다
황금비의 역사는 B.C. 299년경, 이집트의 기자지역에 세워진 거대한 피라미드에서 그 실례를 찾아 볼 수 있는데
고대 이집트의 사람들은 자연속에 내재된 아름다움을 칭송하면서 그 아름다움을 객관적으로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와 같은 노력으로 자연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비율을 찾아내고 이를 이용하게 되었다.
그리스에서는 신전 건축이나 동상, 꽃병, 물항아리 등을 제작할 때 이 비율을 구사하여 작품을 만들어왔다.
특히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비롯한 여러 가지 건축물에 이 비율이 많이 사용되었다.
그리스의 수학자인 에우독소스가 – 황금비라 명명하였고,
프라 르카 파티오는 신성한 비례 즉, 신에 의해 주어진 비법이라는 뜻으로 오로지 신만을 찬양해야하던 중세 사람들은 이 비를 신의 의지로 생각하였던 것이다.
황금비(φ)를 피(phi)'라고 부르는 것은 그리스의 가장 유명한 조각가였던 피디아스(phidias)의 이름에서 비롯하였다.
피디아스의 작품이 황금비를 풍부하게 담고있기 때문이다.
▶플라톤
- 이 세상 삼라만상을 지배하는 힘의 비밀을 푸는 열쇠
▶단테 - 신이 만든 예술품?
▶ 피타고라스 - 우주의 비밀을 푸는 열쇠
예로부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그 찬란함과 아름다움의 상징이 되어온 황금처럼 사람들이 자연속에서 찾아낸 이 비 역시 황금과 같이 변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석굴암, 무량수전과 다 빈치의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 네델란드의 몬드리안 등의 작품에서도 중요시되는 요소중의 하나가 비례이다.
현대에도 그래픽 디자인을 비롯해 조각, 회화, 건축등의 조형 분야에서 많이 적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생활속의 황금비)
우리 주변에 있는 물건들 중 많은 것들이 무의식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황금비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ex) 명함, 신용카드, 엽서, 책, 공책, 종이, 신장, 얼굴 등
(자연속의 황금비)
ex) 소라의 나선형, 해바라기의 씨 배열, 솔방울,
꽃잎수와 피보나치 수열, 동물의 몸, 나선형 동물 등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