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발상

Why me?

성보 2021. 6. 7. 12:06

셀[Cell] 애니메이션 제목 : “ Why me? ”

감독 : 자넷 펄만(Janet Perlman), 데렉 램(Derek Lamb)

상영시간 : 922초 수상경력 : 뉴욕, 헐리웃영화제 수상

줄거리

네스빗 스푼(Nesbitt Spoon) 평범한 남자 진료- 날벼락 같은 소리-자신의 생명이 5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

의사가 농담하는 줄 알고 이를 무시, 조금씩 심각해지며 불안을 느끼기 시작, 의사의 착각이거나 오진일 거로 생각,

왜 나야(Why me?)"라고 부르짖으면서 분노함. 그러는 사이 목숨은 3분으로 줄고, 스푼은 흥분

-새로운 약품 나온 것이 없느냐,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치료법을 시행해 달라, 이도 저도 아니면 이대로 자신을 냉동처리해서 나중에 깨어나게 해달라, 등등 온갖 애걸을 다 함. 그러나 낭비할 시간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됨.

모든 시간들이 아쉬움으로 남게 됨. 마침내 목숨이 30초 남았을 때, 스푼은 담담하게 병실 문을 나섭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열심히 살아야죠라는 말을 남긴 채.....

주제찾기

극도로 짧은 삶의 유한성안에 갇힌 인간이 문득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어떤 감정과 태도의 변화를 보이는지 농축시켜 보여주고 있음. 누구에게나 갑작스런 불행이 닥치면 허구 많은 사람들 중에 왜 하필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야라는 질문부터 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반대로 예상치 못한 행운이 닥쳤을 때 그런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하지요. 한계가 있다는 것, 끝이 있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삶이 더 의미 있고 소중하다는 사실을 단 ‘5이라는 시간 속에 담아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화면밑에 설정 클릭하여 자막을 선택하여 볼 수 있음)

 

 

 

https://youtu.be/yo80yS8_42Q

 

 

 

'창의적 발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색의 이해  (0) 2021.05.27